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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탁기도 씻어야 해요!
세탁기, 옷은 매일 깨끗하게 빨아주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더러워지는 거 알고 있었나요? 세탁기를 오래 쓰다 보면 냄새 나고, 옷에 먼지 같은 게 묻어나오기도 해요. 그게 다 세탁기 속에 쌓인 ‘찌꺼기’ 때문이에요. 한 달에 한 번만 청소해줘도 세탁기 수명은 늘어나고, 옷도 더 깨끗하게 빨려요.
세탁기 내부가 더러워지는 이유
왜 냄새 나고 찌꺼기가 생길까요?
- 세제 찌꺼기: 세제가 너무 많거나 헹굼이 부족하면 내부에 남아요.
- 섬유 먼지: 옷에서 떨어지는 먼지들이 필터나 틈에 껴요.
- 습기: 세탁기 문을 닫아두면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해요.
- 세탁 불량: 찬물로만 세탁하거나 너무 자주 쓰면 세균이 살기 좋아져요.
통돌이 vs 드럼, 청소는 다르게 해야 해요!
✅ 통돌이 세탁기 청소법
- 세탁조 세정제 또는 구연산/베이킹소다 준비
- 물 최고 수위로 맞추고, 가장 긴 코스 선택
- 세제 넣고, 한 번 돌리기 → 중간에 멈추고 1시간 담가두기
- 다시 작동시켜 헹굼까지 완료
- 뚜껑은 열어두고 말리기
✅ 드럼 세탁기 청소법
-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정제 사용
- 세제함, 고무패킹 부분 따로 닦기 (곰팡이 잘 생겨요!)
- 60도 이상 온수 코스 돌리기
- 끝난 후 내부 문 열고 하루 이상 말리기
세탁기 외부도 관리해줘야 해요
버튼, 뚜껑, 필터도 안 보면 큰일나요!
- 세제 투입구: 물때와 곰팡이 생기기 쉬워요. 2주에 한 번쯤 분리해서 닦기!
- 고무 패킹: 특히 드럼세탁기는 곰팡이 핫플레이스예요. 마른 수건으로 자주 닦기.
- 배수 필터: 드럼 밑에 숨어있어요. 2~3개월에 한 번 꼭 청소!
- 외부 먼지: 물걸레로 닦고 건조시켜요. 통풍 잘 되는 곳에 놔두는 것도 중요해요.
세탁기 청소 주기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?
청소 항목권장 주기
세탁조 내부 | 1~2달에 1번 |
세제 투입구 | 2주에 1번 |
배수 필터 | 2~3달에 1번 |
고무 패킹·뚜껑 | 매주 1번 닦기 |
전체 외부 먼지 닦기 |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|
꿀팁! 세탁기 청소 잘하는 습관
- 세탁 후 뚜껑 열어두기: 내부 습기 제거!
- 세제는 적당량만 사용하기: 과하면 찌꺼기 생겨요.
- 표백제 대신 베이킹소다 + 식초 조합 써보기: 친환경이고 효과도 좋아요.
- 청소할 때 장갑 꼭 착용하기: 곰팡이나 세정제가 피부에 닿으면 자극돼요.
세탁기 냄새 없애는 응급처치법
- 급하게 냄새 날 때?
식초 1컵 + 베이킹소다 1컵 넣고 뜨거운 물 코스로 돌려보세요! - 옷에 냄새 배겼다면?
마지막 헹굼 때 식초 조금 넣으면 냄새 중화에 도움돼요.
세탁기는 매일 쓰는 가전인데, 생각보다 관리는 많이 놓치는 경우가 많죠. 하지만 한 번 청소만 잘해줘도 세탁기 수명 늘어나고, 빨래도 더 뽀송뽀송하게 잘 돼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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